피부 미용 시장의 주요 트렌드와 기업 분석을 요약한 내용.
[키움증권 : 트렌드 도장 깨기 .. 내용 정리]
B2C 및 B2B 트렌드
B2C:소비자들은 여전히 서양 브랜드를 선호하며,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및 리뷰 플랫폼 RealSelf에서 강세를 유지 중. 구글 트렌드 지수에 따르면 국내 브랜드들도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.
B2B:피부 미용 제품의 구매 결정권은 의료진 및 의료 서비스 제공자가 가지며, 기업들은 이를 설득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 중.
지역별 피부 미용 시장 동향
중국: VBP 정책으로 약가 인하 충격을 받은 중소 제네릭 제약사들이 에스테틱 사업으로 방향 전환. 사환제약이 휴젤 톡신 'Letybo'와 비올 RF 장비 '실펌 X'를 취급하며 빠르게 성장 (`24년 매출 YoY +65.4%).
한국: 외국인 관광객 증가 및 의료 지출 상승으로 피부 미용 시술 수요 폭발. 방한 외국인 환자의 57%가 피부과를 방문하며, 이러한 내수 매출이 향후 수출 증가로 연결될 가능성 있음.
미국: 24년 업황 부진에서 점차 회복 중이나, `25년 관세 리스크 등장. 톡신은 개별 관세 적용 가능성 있으며, 필러 및 에너지 기반 장비(EBD)는 의료기기 관세 면제 목록에서 제외될 가능성 존재.
■ 인스타 그램 해시태그로 보는 국내 브랜드들
->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언급 횟수 , 관련 태그 개수 통한 소비자들 관심 체크
->서양 브랜드 들 이 상위권 차지
->우리나라는 클래시스 의 슈링크 -> 제이시스메디칼 : 포텐자 -> 대웅제약 : 나보타
■ 미국에서 미용 시술 받고 난 후에 리뷰를 소비자들이 올리는 플랫폼 RealSelf 분석
->RealSelf : 미국 본사 둔 미용의료 정보 및 리뷰 플랫폼
->한국의 강남언니 나 바비톡 과 비슷한 역할
Allergan Aesthetics의 ‘Botox’는 일반명사화되어 쓰일 정도로 인지도 가 높음
▶ Allergan Aesthetics의 Botox :
**보툴리눔 톡신 타입 A(onabotulinumtoxinA)**를 기반으로 한 주사제로, 주름 개선과 다양한 의료적 치료에 사용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품
■ 우리나라 업체들 시술은
루트로닉의 ‘인피니 RF’, 대웅제약의 ‘나보타’(Jeuveau), 클래시스(이루다)의 ‘시크릿 RF’, 비올의 ‘실펌 X’, 제이시스메디칼의 ‘포텐자’ 등이 있음
■ 구글 트렌드 지수 에서 파마리서치 의 " 리쥬란 " 은 해외 유명 브랜드 들과 검색량이 밀지 않으며,
사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, 구글 트렌드 지수를 활용하기 에 적합함.
-> 스킨 부스터 시장을 전 세계에 주도하고 있는 제품 은 " Galderma의 ‘Sculptra "
Galderma의 ‘Sculptra :
폴리-L-젖산(PLLA) 을 기반으로 한 주사형 콜라겐 촉진제로,
피부의 자연적인 콜라겐 생성을 활성화하여 주름을 완화하고 피부 구조를 개선하는 데 사용
■ `24년 매출액 YoY +243%를 기록한 바임의 PDLLA 스킨 부스터 ‘쥬베룩’도 눈에 띄는 성장 기록
▶ 쥬베룩 : 자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여 피부 재생과 탄력 개선을 돕는 고분자 기반 스킨 부스터
■ 소비자들의 관심 반영 되는 구글 트렌드 지수, 시가총액 과 긴밀성
-> 21년 부터 리쥬란 의 구글 트렌드 지수 와 파마리서치 의 시가총액 이 상관관계 유지 되고 있슴.
소비자들의 수요 발생 검색량 증가 → 의료진들의 제품 발주 → 업체 납품 3개뤙 시차
◆ 24년 1월 부터 구글 트렌드 지수 빠르게 상승하는 이유.
1. 파마리서치 의 글로벌 수출 증가
2. K뷰티 와 홈뷰티 디바이스 의 인기
3. 소셜미디어 및 리뷰 플랫폼에서 의 확산
4. SEO 및 마케팅 전략 활용.
■ 비올 "실펌 X " 의 트렌드 지수도 시가총액 선행 모습
◆ 실펌 X 는 고주파(RF) 마이크로니들링 시스템 으로 ,피부미용 및 치료 목적 으로 설계된 혁신적인 의료기기
■ 중국 : 약가를 절반 낮추는 VBP 정책
▶ 주로 중국에서 시행 되고 있는 대량 구매 기반 조달 정책 .
가격경쟁력 이 구조적으로 갖춰진 중국 현지 업체 수혜.
10번의 VBP 중 낙찰된 의약품 중 96% 가 중국 현지 제네릭 의약품.
VBP 의 주요 목적
의료비 절감 , 접근성 향상, 산업 혁신 유도.
■ 우리나라 에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 1,137551 명. 24년 역대 최고치 경신
방한 환자 수 TOP 5 국가는 일본(441,112명), 중국(260,641명), 미국(101,733명), 대만(83,456명), 태국(38,152명)
외국인 환자 유치에 크게 기여한 진료 과목은 피부과 → 성형외과
외국인 관광객 중에서 한국 피부과를 많이 찾는 이유는 ?
1. K-뷰티 의 글로벌 인기 : K-POP 과 한국 드라마의 영향
2. 고급 의료 기술 과 전문성 : 최첨단 의료 기술 과 숙련된 전문 의료진 보유
3. 합리적인 비용 : 다른 선진국에 비해 시술 비용이 합리적
4. 의료 관광 인프라 : 한국 정부 와 의료기관들이 외국인 환자 유치 위해 의료 관광 인프라 강화.
5. 특정 국가에서의 수요 증가 : 피부과 치료에 대한 관심 급증.
■ 방한 외국인 관광객 들로, 시술 장소가 우리나라 매출액 내수로 분류 되지만
시술건수 는 해외 처럼 늘어나는 효과.
-> 효과 영구적이지 않아, 꾸준히 유지 시술을 받아야 함.
-> 시술 건수가 해외로 바뀌면 수출액 늘어나 판가(P) 와 시술 건수(Q) 둘다 늘어나는 효과.
■ 판가가 높고 시장 규모 커서 기회의 땅으로 여겨졌던 미국 24년은 힘들었으나,
분위기가 긍적적으로 바뀌는 중.
미국의 가장 큰 문제는 관세..
■ 파마리서치
리쥬란이 이끄는 성장세는 의료 관광 내수 성장세 와 해외에서의 트렌드 로 유지 전망
1Q25 매출액 1089 억 / 영업이익 443억원 / 영업이익귝 40.7% 추정
여러 아시아 국가에서는 의료기기 리쥬란 성장 중.
외국인 시술 건수 증가로 성장한 내수 매출액은 시차 두고 수출 성장 이어짐.
■ 원텍
1Q25 매출액 : 320억원 , 영업이익 115억원, 영업이익률 36.0% 추정
태국은 좋으며, 내수 , 브라질, 미국 은 회복세 진입 함.
2Q25 중국 기술이전 수익 80억원 반영
생산 및 공급망 다변화 구조 와 제품 카테고리 에
미국 관세 영향 없으며, 브라질 장기 미수채권 회수 4월 중 마감.
■ 휴젤
1Q25 매출액 917억원, 영업이익 370억원, 영업이익률 40.4% 추정
국내 매출액 기준 톡신 과 필러 시장 점유율 1위 업체
외국인 관광객 수혜 전망.
관세가 2Q25 실적 모멘텀 반영 가능성.
약 4000억원 현금성 자산 보유, M&A , 자사주 매입 소각 가능.